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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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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자동차정비·관리 분야 국가역량체계 시범사업 선정 |
| 작성일 | 2014.01.27 |
| 조회수 | 4582 |
| 첨부파일 | |
교육부·노동부, ''국가역량체계 구축을 위한 기본계획'' 발표 자동차 정비·관리 분야가 국가역량체계 시범사업 분야로 선정돼 직업교육·훈련도 강화될 전망이다. 교육부와 고용노동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국가역량체계 구축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국가역량체계(NQF·National Qualifications Framework)란 교육과 일자리가 연계될 수 있도록 학교교육과 직업훈련 등 다양한 교육과정에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는 것. 이번 NQF 시범사업 분야 선정에는 미용, 소프트웨어 등도 포함됐다. 정부는 이 분야들이 고용 체감빈도가 높다고 판단돼 내년까지 해당 분야의 자격제도와 평생학습제도 등을 산업현장 중심으로 개편한다는 구상이다. 개편에 앞서 국가직무능력표준(NCS·National Comptency Standard)에 맞춘 ''NCS 학습모듈''을 개발해, 마이스터고와 특성화고, 전문대학에 적용할 계획이다. 또 시험 없이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각종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NCS를 기반으로 한 국가기술자격제도도 개편한다. 이를 위해 교육부와 고용부의 국장을 공동단장으로 하고 직업교육 훈련기관과 산업계 인사가 포함된 ''NQF 구축 추진단''을 구성할 예정이다. 정부는 우선 NQF 시범사업을 통해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면, 오는 2017년까지 ''통합 국가역량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정부는 이번 시험사업의 결과에 따라 향후 기업의 채용이나 임금을 책정하는데 최종 학력이 아닌 업무능력에 따라 평가와 보상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높은 대학 진학률 탓에 생기는 인력수급의 불균형과 사회적 비용도 크게 줄어들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교육부 관계자는 "국가역량체계가 뿌리 내리면 NCS를 활용한 스펙초월 채용이 각 기업에 확산될 것"이라며 "이는 곧 지속적인 경력관리를 통해 대학 간판이 없어도 해당 분야에서 장인으로 인정받는 능력중심사회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2014.1.23. www.gyotongn.com/auto-in/news/news_view.html?no_news=238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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