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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관리자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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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부산정비조합, 무등록 정비업소 불법 정비행위 근절 "지도계몽" 실효 |
| 작성일 | 2011.10.27 |
| 조회수 | 3526 |
| 첨부파일 | |
| 부산정비조합, 무등록 정비업소 불법 정비행위 근절 "지도계몽" 실효 ====================================================================== 【부산】무등록 정비업소 불법 정비행위 근절을 위한 부산정비조합의 ''지도계몽''(단속) 강화가 실효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합은 올들어 8월말 현재 조합 단속반에 단속된 무등록 정비업소는 모두 223개 업소로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238개 업소에 비해 6.3% 줄어든 것이다. 단속된 무등록업소 중 146개 업소는 사법기관에 고발하고 2개 업소는 자치구·군에 ''통보''했으며 75개 업소는 사안이 경미해 현장에서 지도계몽했다. 조합은 무등록 정비업소 난립에 따른 정비업권 침해방지와 차량 안전도 유지 향상을 통한 선의의 차량소유자 보호를 위해 4명의 단속요원으로 2개의 단속반을 운용하고 있다. 단속은 무등록 정비업소의 불법 정비현장을 확인, 사진 촬영 등으로 증거를 확보한 후 자동차관리법에 의거 등록을 하지 않은 무등록 업소는 사법기관에 고발하고, 전문 정비업소로서 관련법의 작업한계를 초과한 행위는 관할 구(군)에 통보하는 형식으로 지도계몽활동을 펴고 있다. 특히 단속은 행정당국의 손길이 제대로 미치지 않은 야간 등 취약시간대 집중 단속과 단속원의 지역별 교차단속으로 단속의 효율성을 크게 높이고 있다. 특히 출입문을 봉쇄한 뒤 불법 정비를 일삼은 업소와 수대의 차량을 한꺼번에 정비하는 기업형, 수차례 단속된 상습업소는 경찰 등 사법기관과 합동단속을 병행하고 있다. 불법 정비업소는 도난차량의 은폐수리 등 범죄에 악용될 우려뿐 아니라 환경오염과 세금탈루 등 각종 사회적 병폐의 온상으로 근절이 요구되고 있다. 박병재 조합 전무이사는 "무등록 정비업소를 뿌리뽑기 위한 조합 차원의 대대적인 지도계몽활동으로 이면도로 변이나 차고지 등에서의 공공연한 불법 정비행위는 거의 근절 단계에 이르고 있다"며 "특히 일부 덴트칼라업소의 불법 판금 · 도장작업과 상습적 불법을 일삼는 업소의 근절에 조합의 업무력을 집중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교통신문 윤영근기자 ygyoon@gyotongn.com 2011-09-19 10:1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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