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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관리자
제목 7자리로 늘린 새 자동차번호판, 홀로그램 삽입해 9월부터 보급
작성일 2019.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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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자리로 늘린 새 자동차번호판, 홀로그램 삽입해 9월부터 보급











[교통신문 박종욱 기자] 올해 9월부터 `123가4567`처럼 숫자가 6자리에서 7자리로 늘어난 승용차 번호판이 발급된다. 

번호판 왼쪽에는 청색 바탕에 국가를 상징하는 태극문양과 위변조를 방지하기 위한 홀로그램, 대한민국의 영문 표기 약칭인 `KOR`이 새겨진다. 밤에도 번호를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번호판 재질은 반사필름으로 바꾼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이런 내용이 담긴 `자동차 등록번호판 등의 기준에 관한 고시` 개정안을 홈페이지에 고시했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자동차 등록번호 소진에 따라 작년 7월부터 여론 수렴과 전문가 검토, 공청회, 국민 선호도 조사, 공공디자인위원회 검토 등을 거쳐 작년 말 새 자동차 번호체계를 확정했다.

이번 고시는 새 번호판 규격과 구체적인 색상, 숫자 및 글자 크기 등 세밀한 부분까지도 최종적으로 확정한 것이다. 

새 번호판은 앞에 숫자 한자리를 추가해 `3자리 숫자+한글+4자리 숫자` 형태가 된다. 이를 통해 2억개 이상의 번호를 추가로 확보할 수 있게 돼 통일시대를 대비하기에도 손색이 없다. 

앞자리가 3자리로 늘어나면 차량 용도에 따라 119, 112 같은 특수번호를 표시할 수 있는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번호체계 변경과 함께 번호판 디자인도 손질한다. 번호판의 바탕색은 지금처럼 흰색을 사용하되 왼쪽에 새로 추가되는 태극문양과 홀로그램 등은 눈에 잘 띄도록 청색을 사용한다. 

홀로그램은 미등록 등 불법 차량의 번호판 위변조를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정면에서는 잘 보이지 않고 비스듬한 각도로 보거나 빛을 비출 경우에 식별이 가능하다.

새 자동차 번호판은 9월1일부터 발급하되, 운전자의 희망에 따라 현행 페인트식 번호판과 새 번호판 중에 선택할 수 있다. 

    

 








교통신문 승인 2019.02.26. 박종욱 기자  |  pjw2cj@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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