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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관리자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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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AOS 견적 시스템, "선진 시스템"으로 탈바꿈 中 |
| 작성일 | 2011.12.06 |
| 조회수 | 3718 |
| 첨부파일 | |
| AOS 견적 시스템, "선진 시스템"으로 탈바꿈 中 ================================================== 서울車검사정비조합 "58개 수정항목 중 28개 완료" 지속적 요청으로 미반영 부분 업데이트 예정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AOS(ARECCOM Online System)견적 프로그램이 선진형 시스템으로 진화 중이다. 서울검사정비조합(이사장 박재환)이 국내 정비업계의 약 75%이상이 사용하고 있는 이 시스템의 업데이트를 위해 지난 8월 보험개발원과 워크숍을 개최했고 58개의 누락된 항목 추가와 작업시간 수정을 지속적으로 요청해 왔었다. 이에 보험개발원은 적극 검토 후 9월부터 작업시간(11개) 및 도장(13개)에 대한 항목을 순차적으로 수정해 이 프로그램에 반영했다. 최근에는 트렁크바닥 패널, 리어 휠 하우스 등 도장부분에서 누락된 항목 4개를 추가해 11월말 현재 총 28개가 업데이트 됐다<표 참고>. AOS(ARECCOM Online System)는 정비업체와 보험사간의 사고접수, 수리비청구 및 지급내역 등을 실시간으로 온라인을 통해 처리 및 확인하는 시스템이다. 그러나 지난 2003년부터 보험개발원에서 공급한 AOS는 작업항목의 누락된 부분이 많아 그동안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05년 보험개발원이 신차종에 대한 섀시, 하체, 엔진 등의 표준작업 시간을 임의로 선정, 시스템에 탑재해 문제가 야기됐다. 해외의 경우 미국 등 북미지역은 수리비 견적시스템인 미첼(Mitchell), 유럽 전역은 아우다텍스(Audatex)를 사용한다. 미첼의 경우 월 이용료가 15만 원으로 국내의 AOS(3만5000원)에 비해 비용이 높은 편이지만 공임 부분에 있어 신뢰도가 높다는 것이 업계의 평가다. 특히 미첼은 도장재료비(원료: 석유)가 유가변동에 맞춰 수시로 바뀌어 적용 된다. 업계 한 관계자는 "국내 AOS는 고유가에 맞춰 도장 재료비가 올라야 하지만 정비업계의 민감한 부분인데도 불구하고 그렇지 못하다"고 말했다. 이정식 조합 부이사장은 "그동안 정비업계에서 AOS 시스템 문제에 대한 건의가 제대로 이루어 지지 않았다"며 "다시한번 조합원의 의견을 취합해 검토 후 58가지 항목 중 미반영 부분에 대해 조속히 실행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통신문 안성재 기자 : aj@gyotongn.com 201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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