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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관리자
제목 9월1일부터 부산택시요금 인상
작성일 2017.09.06
조회수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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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일부터 부산택시요금 인상





- 2013년 이후 4년만에…중형 기본요금 3300원으로 올라
- 시계외운행 복합할증 40% 적용‧관광택시 시간제요금 신설



[교통신문 윤영근 기자]【부산】다음달 1일부터 부산의 중형택시 기본요금이 2800원에서 3300원으로 500원 인상된다.

부산시는 지난 24일 오후 물가대책위원회를 열고 ‘택시요금 인상안’을 심의했다.

위원회는 시가 제안한 5개 택시요금 인상안 중 ‘4안’인 2㎞ 기준 기본요금은 2800원에서 3300원으로, 거리요금은 143m당 100원에서 133m당 100원으로 인상하고 시간요금은 34초당 100원을 현행대로 유지하는 평균 13.72% 인상안을 의결했다.

택시 평균 영업거리인 4.67㎞를 가면 요금이 현행 4667원에서 5308원으로 오르게 되는 것이다.

2013년 1월 이후 4년만에 인상됐다.

모범·대형택시는 평균 13.16% 오른다. 기본요금은 3㎞ 기준 4500원에서 5000원으로, 거리요금은 160m당 200원에서 141m당 200원으로, 시간요금은 38초당 200원에서 34초당 200원으로 인상된다.

시계외 요금은 현행 20%에서 30%로 올려 현실화하고 심야할증시간 및 시계외 운행이 겹칠 경우 현행 단일할증 20%에서 복합할증 40%를 적용한다.

관광택시에 적용되는 시간제 요금을 신설했다.

1시간에 2만원, 3시간에 5만원, 5시간에 8만원, 10시간에 15만원, 하루에 18만원으로 시간제 요금을 도입했다.

관광택시는 지난해 5월부터 100대(개인 90대, 법인 10대)가 운행 중이다.

택시업계는 그동안 종사원 인건비와 차량 유지·관리비 대폭 상승 등으로 경영난이 악화되고 있다며 요금조정의 불가피성을 끈질기게 주장해왔다.

또 요금인상 요구와 함께 택시요금 인상분이 운전자 처우개선에 우선하도록 ‘노사협약서’를 체결하고 ‘시민 서비스 10대 실천과제’를 시행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날 확정된 택시요금 인상은 9월1일부터 적용한다.

시는 택시요금 인상에 따른 택시미터기 조정은 한 달 정도 걸릴 것으로 보고, 미터기를 조정할 때까지 환산요금 조견표를 차내에 비치해 운행하도록 했다.

 








교통신문 승인 2017.08.25. 윤영근 기자  |  ygyoon@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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