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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관리자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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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지정정비업계 車검사 시장점유율 71%, 부산정비조합, 1∼6월 27만376대 0.9 |
| 작성일 | 2011.08.05 |
| 조회수 | 3557 |
| 첨부파일 | |
지정정비업계 車검사 시장점유율 71% ====================================== 부산정비조합, 1∼6월 27만376대 0.9% 감소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부산】부산지역 지정정비업계의 자동차검사(정기·종합검사) ‘시장 점유율’이 71%대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정비조합은 올 상반기(1∼6월) 부산지역 소재 교통안전공단 3개 자동차검사소와 66개 지정정비업체에서 검사를 받은 차량은 모두 27만376대로 나타났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27만2833대에 비해 0.9% 줄어든 것이다. 자동차 검사대수가 약간 줄어든 것은 하반기에 회복돼 전체적으로는 전년도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분석된다. 검사를 받은 차량 가운데 지정정비업계가 19만2677대로 71.2%, 교통안전공단 3개 자동차검사소(출장검사장 포함) 7만7699대(28.8%)로 집계됐다. 지정업계의 점유율을 월별로 보면 1월 70.6%로 출발해 2월 71.2%, 3월 72.2%로 상승세를 보이다가 4월 69.6%로 떨어진 후 5월 71.9%, 6월 72%로 다시 증가세로 돌아서고 있다. 지정업계와 공단 검사소 간 점유율이 71∼72% 수준에서 고착화 현상을 보이고 있는 셈이다. 지정정비업계의 경우 시내 전 지역에 지정업체들이 고루 분포돼 있는 상황에서 사전 점검 등 정비업체의 이점을 활용해 불합격 판정차량 최소화로 수검자의 시간·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마케팅으로, 공단 검사소는 장애인을 비롯 국가유공자, 자동차사고 피해가족,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등에 대한 검사수수료 30∼50% 감면 등 공공기관으로서의 이미지를 수검차량 유치에 활용해 왔다. 지정업계와 공단 검사소 간 점유율을 놓고 선의의 경쟁을 벌이면서도 원활한 검사업무 등을 위해서는 서로의 존재를 필요로 하는 분위기 속에서 지나치게 상대를 자극하는 마케팅은 자제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지정업체별 검사실적은 협신자동차써비스(주)가 9810대로 전체(지정업계)의 5.1%를 차지, 부동의 수위를 차지했고 (주)대림자동차종합정비(5052대), 카랜드자동차검사종합정비(5022대), 동방정비(4937대), 센텀종합정비(4771대) 등의 순이며, 이들 상위권 업체는 도심 핵심권 또는 차량 밀집지역에 소재하거나 자동차검사에 경영의 우선을 두고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는 업체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교통신문 윤영근기자 ygyoon@gyotongn.com 2011. 7. 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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