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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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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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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정비기술인력 관리 전산화 시급 |
| 작성일 | 2013.01.03 |
| 조회수 | 4023 |
| 첨부파일 | |
| 비업계, “경력관리 및 위법행위 근절에 효과 기대” 정비업계에 따르면 정비책임자 등 기술인력의 유동현황을 전산처리해 실시간 관리함으로써 위법 행위를 근절할 필요가 있으며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교육 강화도 절실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자동차 정비업의 등록요건인 정비책임자의 선임(의무)에 관해 정비사업체가 책임자 확보 유무 등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어야 관리가 용이하고 정비책임자 등 기술인력의 유동현황과 경력관리가 용이하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전산 시스템을 갖춰 등록·관리할 필요가 있으며 이는 자동차 관련 업계에 통합전산망을 통한 고도화사업 정책에도 부합하는 일이기도 하다. 전국자동차검사정비연합 관계자는 “현대 해당 시·군에서의 정비책임자 선임 현황이 실시간 관리되지 않아 정비책임자 부재 시 정비업 영위, 변경신고 누락, 허위 정비 책임자(실제 근무하지 않는 자) 선임 등 각종 불법 및 위법 행위가 끊이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고 밝혔다. 현행 자동차관리법 제135조(정비책임자의 선임 등) 제2항에 의하면 ‘자동차정비사업조합은 제1항의 규정에 의한 정비책임자선임 또는 해임신고서를 접수한 때에는 다음 달 10일까지 별지 제91호 서식의 정비책임자선임(해임)보고서를 시장·군수 또는 구청장 및 정비연합회(부분정비사업자는 부분정비연합회)에 제출’하도록 돼있다. 그러나 전산망에는 등록되지 않아 조회업무에 불편이 있고 인력관리의 신속성이 떨어지는 것은 물론 전산 입력을 통한 간단한 정보공유가 가능함에도 사업자가 일일이 해당 관서 또는 단체에 서류를 제출하는 불편이 있다. 무엇보다 위법적인 기술인력 고용 및 기술자의 행위에 대해 면밀한 모니터링과 신속한 대응이 어렵다는 점이 안전사고 방지에 저해요소로 작용하기도 한다. 이에 연합회는 단서조항을 신설해 ‘다만 정비책임자 선임(해임)현황을 시·군·구 또는 정비연합회에서 운영·관리하는 전산망을 통해 전산 입력하는 경우에는 그러하지 아니한다’는 규정을 두어 이를 보안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지역과 환경적 특성에 따라 기존의 서면 제출방식으로 보고서를 등록해도 무방하나 접수한 관청 및 단체가 전산 입력해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전국적인 기술인력 관리가 가능하고, 사업자 및 정비책임자 개인도 이를 의식해 투명한 경영 및 사업 영위에 힘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통신문 www.gyotong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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