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 무 연 락
=============
(2010. 4. 2.)
수 신 : 각 조합원님
제 목 : 정비요금 공표 약속 신문기사 송부와 관련한 실상 안내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최근 수도권 정비조합에서 전국의 일부 정비업체에 신문기사 내용을 팩스로 보내면서 마치 정비연합회를 탈퇴한 수도권 조합측이 3월29일 국토부장관과의 간담회에서 정비요금 공표를 약속받았다는 내용을 부각시키고 있습니다만 그것은 사실과 다소 다른 점이 있어 실상을 안내드리고자 합니다.
그동안 우리 조합 이사장은 전국정비연합회 보험대책위원으로서 작년부터 수없이 서울을 오르내리며 국회와 국토해양부를 거듭 방문함과 동시에 부산에서도 면담 건의 호소를 하는 활동을 꾸준히 펼쳐왔었습니다.
특히 3월26일에는 우리 조합 이사장과 경남조합 이사장, 사하지역협의회장인 부산정비 장형구사장님과 우리 조합 전무이사와 함께, "하단-사상간 도시철도공사확정 주민환영대회"에 참석한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상임위원인 현기환 국회의원과 국토해양부 ooo교통정책실장을 을숙도초등학교 교장실에서 특별 면담을 하고 정비요금 공표를 건의.호소하였던바, 그동안 과천정부청사 앞에서 계속해 오고있는 농성집회를 중지하는 조건으로 조만간 반드시 공표하겠다는 최종약속을 이미 받았던 사항입니다. 그리고 3월29일과 30일에 예정되어있던 과천청사앞 농성집회를 중지하고 있었음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어려운 우리 업계의 시급한 현안문제는 누구가 했느냐를 내세우기보다는 끈질긴 노력으로 해결한 결과가 중요할 것인데, 자기 조합원도 아닌 다른 시도 조합원에게까지 이렇게 팩스를 보낸다는 저의가 자못 안타깝기만 하다는 것입니다.
머지않아 정비요금 공표와 재계약 관련 사항을 추진할 수 있을 것이오니 어려우시겠지만 잠시면 감내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끝.
부산광역시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이사장
(전화 861-1846 총무부)
|
